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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리츠_주식으로 건물주 되기

by 부자독개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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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츠가 뭔가요?

 

리츠란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하고 운영하여 돈을 번다.

그리고 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주식회사다. 따라서 주식과 같이 주식거래소에서 거래가 된다.

 

쉽게 얘기해서, 우리는 부동산 투자회사의 주식을 산다. 이 회사는 부동산에 투자해서 번 돈을 주주들에게 분배한다. 끝.

법적으로 회사에서 번 순이익의 90% 이상을 배당에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회사 맘대로 돈은 벌었는데 배당을 줬다 안줬다 할 수 없게끔 법적으로 준비가 되어있다.

 

2. 리츠의 장점

첫번째

 

소히 말하는 건물주가 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 데 있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들다.

 

하지만, 리츠를 이용한다면 소액투자자들도 간접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고 부동산으로부터 나오는 이익을 누릴 수 있다. 간접적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일반 배당주보다 안정적이다. 그 이유는 리츠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이익의 예측이 쉬우며 기업을 상대로 하는 리츠의 경우 장기 임대를 계약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

 

최근 상장된 디앤디 플랫폼 리츠의 경우를 보자.

리츠에서 가지고 있는 '세미콜론 문래'의 임창인의 구성이다. 든든하지 않은가?

 

세 번째

 

주시관 똑같이 시세차익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약 6%의 배당을 주는 맥쿼리 인프라의 10년 동안의 주가 그래프다. 10년동안 약 3배가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여줬다. 이는 연평균 7% 이상의 수익률이다. 매년 받는 배당금을 재투자했다면 복리로 인해 수익률은 더욱 높아졌을 것이다.

물론 앞으로도 같은 시나리오가 적용될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고 리스크를 견뎌낸다면 분명 그에 합당한 보상이 주어질 것이다.

 

3. 마무리

 

지금까지 간단하게 리츠란 무엇이고 리츠의 장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미국에는 이미 리츠만을 가지고 여러 리츠를 모아놓은 리츠 ETF가 존재한다. 해외 주식 투자를 생각하고 있고 배당주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꼭 해외 리츠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자. 추후 해외 리츠와 리츠 ETF에 대해서도 포스팅해야겠다.

 

우리나라도 점점 리츠 산업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최근 디앤디 플랫폼 리츠가 상장되었으며 곧 SK리츠가 상장된다고 한다. 우리도 모르게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는 것은 아닐까? 외국의 리츠 산업을 참고해 보면서 우리나라의 리츠 산업의 미래를 그려보고 미리 투자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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